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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2024년까지 달에 인류를 보낸다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으로 나사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여성 우주인이 달 표면을 밟게 하겠다고 하였고, 남성 우주인도 달 착륙시키겠다는 원대한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우주개발에 협력하겠다는 나라와 협정을 맺게 되었습니다. 

 

아르테미스-서명
서명하고 있는 과기부 장관을 실시간 중계하는 나사 홈페이지

아르테미스 협정

아르테미스 협정은 달 기지에 평화로운 운영과 달 자원 개발 협력 등을 담은 협정으로 화성탐사선의 화성표면 착륙에 성공하는 등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의 행보를 견제하기 위해 결성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아홉 개 국가의 연합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이 나사와 한국형 달 궤도선 쉐도우캠에 협력하고 있고 미국의 달 탐사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민간 달 착륙선 탑재체 서비스 개발에도 한국 연구원이 참여하는 등 한국과 미국의 협력해왔다는 점을 이유로 협정하지 못한 것은 문제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사에서 한국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트럼프 정부 때 급하게 정책을 추진하다가 한국을 빼는 실수를 하였다며 이미 협력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협력을 계속 할 거라는 이야기를 했고 이번에 우리나라가 10번째로 아르테미스 협력 국가가 되는 서명을 하였습니다. 

 

그전에 협력을 맺는 국가는 미국, 일본, 영국,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 우크라이나가 협정에 서명했고 그때는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우리나라가 포함되게 되어 10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아르테미스 원칙

평화의 목적으로 달, 화성, 행성, 소행성 탐사 및 이용에 관한여여 아르테미스 참가국들의 지켜야 할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1. 평화적 목적의 탐사
  2. 투명한 임무운영
  3. 탐사시스템 상호 운영
  4. 비상 상황 시 지원
  5. 우주물체 등록
  6. 우지 탐사 시 확보한 과학 데이터 공개
  7. 아폴로 달 착륙지 유산 보호
  8. 우주자원 활용에 대한 기본원칙
  9. 우주활동 분쟁 방지
  10. 우주잔해물 경감조치 등

 

이번 서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아르테미스의 약정에 열 번째 참여 나라이자, 미국 바이든 정부의 첫 번째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국이 되었습니다. 이번 서명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은 우주 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내년 8월에 발사 예정인 KPLO도 나사와 함께 개발 중이며, 나사에 쉐도우 캠도 탑재하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기어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우주 탐사 분야 활성화는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에 따른 우주발사체 개발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우리나라 우주 산업의 규모와 영향을 성장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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