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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5월 10일(월) “2021년 여름철 태풍·호우 종합대책”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5월 15일부터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여름 대책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가을에도 태풍이 오기 때문에 10월까지 대책기간으로 선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여름 어땠나

 

작년 여름은 기상관측(1973년) 이래 최장기간 장마(중부 54일)와 역대 2위 강수량(687㎜)을 기록했으며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가 46명으로 최근 10년(2010∼2019년) 연평균(15명)의 3배에 달할 정도였고 재산피해도 1조 2585억 원으로 연평균의 4배에 달합니다.

 

 

올여름 예측

 

이에, 정부는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실태점검 등을 통해 하천의 퇴적토사 제거, 재해 우려지역 확대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올여름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강수량은 평년(710.9㎜)과 비슷하겠으나, 지역 차가 크겠고, 기온은 평년(23.4~24.0℃) 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수온은 상승함으로써 국지적 집중호우 증가와 태풍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책 추진

 

정부는 지난해에 피해가 많았던 것을 올해는 막기 위해 여름철 대책기간(5.15~10.15) 태풍·호우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합니다.

  • 위험기상, 중점관리사항을 전파하기 위한 관계기관(기상청·환경부·국토부·산림청 등 주요 부처와 수자원·농어촌공사·한전 등 관계기관) 합동 상황판단회의 및 대책회의를 확대하고, 중대본 비상단계(1~3단계)를 신속하게 상향하여 대처한다.
  • 현장 중심의 위험지역 지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해 우려지역 전면 재조사를 통해 4,039개소를 추가 지정(3,218→7,257)하여 집중 관리한다.
  • 주거 밀집 급경사지, 상습침수지구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방사업 확대(국비지원)를 통해 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한다.
  • 재난 현장에서 대피명령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사전대피 권고 절차를 신설하여 선제적으로 대피를 유도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을 시‧군‧구 단위에서 읍·면·동 단위로 확대 구성((2020년) 228개 시군구 단위 → (2021년) 3,491개 읍면동 단위로 구성 목표)하여 현장의 대응인력을 보강, 농촌·산림지역 등의 피해도 최소화한다.
  • 하천 급류, 차량 침수, 강풍, 산사태, 세월교 횡단, 물꼬 관리 등 6대 특정 위험 유형별 행동요령 집중 홍보는 물론, 특보 시 재난방송(KBS 등), 재난문자 등을 통해 기상상황·행동요령을 안내한다.
  • 이재민 발생 시 신속하게 재해구호물자(66,866세트 확보)를 지급하고, 임시주거시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독립된 공간(공공·민간 숙박시설 358,530호 확보)을 우선 활용한다.

 

풍수해 대비

 

▶ 재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철저히 관리합니다.

돌발성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제공

·강수량 예보 단위 개선 : 기존 3시간 단위 → 개선 1시간 단위

·댐 방류 사전예고 : 기존 3시간 전 → 개선 24시간 전

- 재난 상황 파악과 대책을 마련하는 회의 확대

-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파악

▶ 위험지역 관리를 강화합니다.

- 재해 우려지역 전면 재조사를 통해 확대 지정

- 현장 책임관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재난위험 신속 알림

- 위험지역·취약도로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사전통제

- 백신접종센터, 임시 선별 검사소 등 코로나 19 방역시설 안전관리

▶ 신속한 주민 대피를 돕습니다.

- ‘대피명령’ 이전 주민들에게 대피를 안내할 수 있는 ‘대피 권고’ 제도 마련

- 지역자율방재단을 읍·면·동 단위로 확대

- 산사태 위험예보 최대 12시간 전으로 개선 (기존 1시간 전)

 

폭염대비

 

▶ 범정부 폭염 대응체계를 확립합니다.

  •  폭염 대책기간(5.20.~9.30.) 비상근무 체계 유지
  •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전국 469개 병원)
  •  온열 응급환자 신속한 병원 이송체계 확립 (구급차 1,531대 펌뷸런스 1,440대) ▶ 생활 밀착형 대책을 마련합니다.
  •  야외 무더위 쉼터 운영 및 이용자에게 생수, 부채 등 제공
  •  폭염 특보 시 취약계층 안전 확인 및 폭염 예방용품 등 제공
  •  폭염 취약 시간대 옥외 건설사업장 작업 중지 권고 - 농·어촌지역 폭염 예찰활동 강화

 

▶ 폭염 피해 저감시설을 확충합니다.

  •  횡단보도, 시내 중심가 등 그늘막 설치
  •  옥상녹화, 도시 바람길 숲,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 등
  • 전력 수급 및 농·축·어업 폭염 예방대책 추진 등

카드뉴스
태풍,호우,폭염 대비 카드뉴스

위 내용의 출처는 정책브리핑 www.korea.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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