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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영화에 출연한 WWE슈퍼스타 존 시나가 대만 방송과 인터뷰 중에 말실수를 하여 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영화 홍보를 하기 위한 자리였는데 대만 방송과 인터뷰 중 '대만은 분노의 질주 영화를 첫 번째로 볼 수 있는 국가'라고 인터뷰했다가 중국인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웨이보로-사과
사과하는 존 시나

 

 

중국은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만 중국 입장에서는 대만은 우리나라로 치면 북한과 같은 나라입니다. 즉, 대만도 중국의 나라인 것입니다.

 

존 시나의 발언은 중국 입장에서는 맘에 들지 않았을 겁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을 가지고 있어 대만은 중국 영토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를-들고있다
wwe 슈퍼스타 

 

솔직히 존 시나가 그걸 알고 있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사과를 한 이유는 영화의 흥행에 자신의 발언이 찬물을 끼얹을까 봐 바로 웨이보를 통해 '대만을 국가로 표현한 것은 부적절했다' 고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영화-분노의-질주
분노의 질주 개봉

 

그럼 대만 입장은? 하지만 시장이 워낙 큰 중국이기 때문에 존 시나가 사과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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