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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여러분은 이 음식을 보고 어떠한 생각이 드나요?

빨간 떡볶이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데 이렇게 눈으로 사진을 보니 더더욱 먹고 싶은 생각이 드시죠?

 

그럼 이 떡볶이는 어떤가요? 파란색 양념의 떡볶이를 보고도 아까와 같이 먹고 싶은 생각이 드시나요?

같은 음식이지만 색상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색상의 특징과 그 색상이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쓰이고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컬러테라피

 

컬러테라피라고 들어보셨나요? 색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인데요 치료를 함에 있어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안좋은 일이 있을때는 따뜻한 색상을 바라보게 하면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준다고합니다.

 

 

빨주노초파남보

 

 

빨간색은 감정적이며 역동적인 색상으로 우리가 보았을 때 심리적으로 흥분되게 만들며 열정과 열망 사랑을 의미합니다. 맛있는 음식은 대부분은 빨간색계열의 음식이 많고 그래서 우리가 음식을 보면 흥분하게 되는건지도 모릅니다.

중국인들은 빨간색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중국에서 빨간색은 오래살수 있고 귀신을 쫓아내며 어려움을 없애주고, 기상과 권력, 긍정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중요한 날에는 빨간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빨간색 폭죽을 터트리고 새뱃돈 봉투도 빨간색 봉투에 담아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문화가 있는데요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절기인 동지날에 붉은팥죽을 쑤어 먹고 팥죽을 뿌려 귀신을 내쫓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대통령들을 볼 때 주로 빨간계열의 넥타이를 매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는데요 이는 정열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황색은 빨간색과 노란색의 중간색으로 빨강의 적극성과 노랑의 밝음을 둘다 가지고 있는 색입니다. 주황색은 사람의 기분을 즐겁게 만드는 색상인데요 슬픔과 상실감에 빠졌을 때 힘을 주는 색상입니다. 해가지는 석 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나른해지며 알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지 않나요?

특히 임산부나 어린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운 을 솟게하고 차분한 감정으로 이끌어주게됩니다.

 

 

 

노란색은 석양이 아닌 한낮의 햇살입니다. 유치원아이들을 생각하면 어떠한 색상이 떠오르나요? 어린아이들처럼 해맑음, 명랑하고 씩씩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노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머리가 좋고 위트가 있으며 진취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잘 인정하지 않고 계산적일수도 있습니다. 어느순간 아이들이 자기의 잘못을 숨기기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볼수 있을텐데요 이러면 모습이 노란색의 부정적인 면입니다.

 

 

 

 

초록색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게 무엇인가요? 나뭇잎 숲 공원 잔디밭같은 자연의 모습이 생각이 나실텐데요. 싱그럽고 신선하고 차분해지는 느낌입니다. 스타벅스의 로고가 초록색은 이유도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커피를 마시며 생각할수있도록 하기위해 초록색으로 로고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서실과 학원에서 초록색을 많이 볼수 있는데요 이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Photo by FOX from Pexels

파란색은 침착하고 이성적이며 신뢰가 있는 색입니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힘든일이 있을때는 파란색을 사용하면 감정이 컨트롤되며 인내심을 가지게 해주기 때문에 힘든일을 침착하게 받아들이게 되고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래서 빨간색음식을 보면 흥분하는것과 달리 파란색음식을 보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되는것입니다

뭔가 답답하고 해결이 되지 문제가 있을 때, 또는 모든 것을 잊고 휴가를 떠나고 싶을때 바다를 연상하는 것 또한 파란색의 힘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Photo by  Clem Onojeghuo  from  Pexels

 

남색은 파란색보다 훨씬 깊고 어둡게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한 가지 생각을 하면 깊이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연구를 하는 사람이나 교수같은 분들이 남색의 성격을 지니게 된다고 합니다. 면접을 볼때도 남색의 넥타이를 추천하는 이유도 면접관이 볼 때 그사람이 생각을 많이하고 노력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그러나 우울증이 심한 사람이나 스트레스를 받을때는 남색을 피하는게 좋은데요. 그 이유는 너무 생각에 빠져 자칫 잘못된 생각을 하거나 그르친 판단을 내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라색은 빨강과 파랑을 합친 색인데요 이 색상은 자연에서 흔히 볼수 없는 색상이다보니 부자연스럽고 비현실적인 인상을 주게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신비롭게 느껴지며 다가가기 힘들어 보이는 느낌이 강합니다. 주로 귀족, 욕망 야망 고귀함의 의미가 있으며 창의적인 일을 잘하는 사람이나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 여성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에에서 느껴지는 색상입니다.

Photo by Jonny Lew from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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