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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좀처럼 사그러지지 않고 이제는 유럽에서 대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역대 전염병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천연두

 

역사상 최초의 전염병은 천연두! 

현재 역사적으로 연구된 최초의 전염병은 천연두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원천 1157년에 사망한 이집트의 람세스5세의 파라오의 미이라 피부에서 그 흔적을 찾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후 천연두는 계속해서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다가 1980년에 천연두 종식 선언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천연두는 약 3000년에 걸쳐 인류를 전염시키고 있었다는 말인데요. 참 대단한 질병이었습니다.

이 전염병으로 약 5억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병에 걸리고 난 후 치료가 되어도 몸에 흉터가 남는듯 후유증도 엄청난 전염병입니다.

영국의 에드워드 제너박사가 1796년에 종두법이라는 접종법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치사율이 무려 90%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석영선생님께서 종두법을 최초로 보급하신 분이십니다

예전에 비디오를 빌려 볼 시절에는 이런 멘트가 비디오 앞부분에 나왔다고 하는군요

 

 

 

여기서 호환마마의 뜻은 호환은 호랑이에게 물린다는 뜻이고 마마는 천연두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천연두라는 질병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질병이었다는 것을 알수 있죠. 

그리고 천연두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는 지금도 개발중이라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전염병이라는것은 변이를 일으켜 다른모습으로 어떻게 언제 다가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천연두에 대한 공포는 역사상 최초이자 최고의 전염병이었던것 같습니다.

 

스페인 독감

스페인독감은 1918 ~ 1919년까지 약 2년간 유행했던 전염병인데요.

여러분은 감기와 독감은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감기가 좀 심하면 독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전혀 아닙니다. 감기와 독감은 전혀 다른 질병입니다. 

 

스페인독감은 걸리면 폐렴과 감기증상으로 몸에서 산소가 빠져나가고 몸은 점점 보라색으로 변해가다 죽는 병입니다.

스페인독감은 스페인에서 발현된것은 아니고 미국에서 최초 발견이 되었는데 스페인 언론에서 이를 집중적으로 다뤄 스페인독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 질병으로 세계에서는 약 2500만명에서 1억명이 사망한것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740만명이 감염되었다가 14만명이 사망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대 유행을 하여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미국독감이 미국에서 엄청나게 유행을 하고 있고 치사율은 코로나19보다 높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워낙 세계적으로 유행하다보니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흑사병

 

흑사병은 1340년부터 1771년까지 약 400년간 이어져 온 전염병인데요

발원지는 아시아로 이게 상인들에 의해 유럽으로 전파되어서 유럽이 초토화되고 맙니다

코로나19가 박쥐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흑사병은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벼룩이 사람을 물때 페스트균이 옮겨서 발생하는 전염병입니다. 

이병의 증상으로는 복통 발열 근육통 두통 설사등이 나타나고 피부조직이 검게 썩는데 그래서 병의 이름이 흑사병입니다. 

이 흑사병으로 인해 당시 유럽의 인구의 3분의1이 죽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1600년대에 발생하여 현재까지도 막지 못하고 있는 병인데요. 이로 인해 현재는 아프리카에서 30초당 한명의 어린이가 말라이아로 인해 숨지고 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 모기류로 인해 전염이 되는데요 말라리아 원충이 간세포를 파괴하여 적혈구내에서 증식후 적혈구를 파괴합니다.

주로 발생하는 지역은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발생하고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발병합니다 그래서 이런지역에 방문하기 전에는 꼭 예방약을 먹어야 합니다.

말라리아는 잠복기를 약 2주정도 가지지만 5개월이상 가지는 경우도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야하는데요 오한 발열 구토 설사등의 증상이 순차적으로 나타나고 이로인해 신장기능이 손상됩니다.

 

 

 

에이즈

 

에이즈는 지금까지 약 2500만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질병인데요. 에이즈가 무서운 이유는 에이즈에 걸리게 되면 면역체계가 무너져 다른 병에 걸리기 쉬운 몸상태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에이즈는 공기나 물에 의해서는 옮겨지지 않으며 알려진것과는 다르게 입맞춤이나 포옹등 가벼운 일상생활에서는 전염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로 성접촉을 했을때나 에이즈가 감염된 피를 수혈받을때 주로 전염이 됩니다. 

발원은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원숭이나 침팬치에서 에이즈와 유사한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원숭이나 침팬치를 잡아 먹거나 하는 과정에서 감염이 된걸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설적인 그룹 퀸의 보컬 프레드릭 머큐리도 에이즈로 사망을 하였죠. 에이즈는 아직 정복하지 못한 질병인데요. 현재 각국에서 치료제를 개발중에 있으며, 현재 에이즈에 걸리면 완치되는 환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어서빨리 임상실험에 성공한 약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최근 발생한 전염병들

 

최근에 코로나 이전에도 사스나 메르스 같은 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들의 전염병이 유행하기 했죠. 둘다 호흡기증후군으로 코로나19보다 치사율을 높았습니다.

코로나19가 전염성이 강해 현재 세계가 힘들어 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또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죠.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우리모두 힘들 합쳐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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