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을 하나 사볼까?

다들 섬하나씩은 가지고 있잖아요?

 

안녕하세요 허니임입니다

여러분들은 가고 싶은 여행지가 어디신가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여행은 꿈도 꾸지 않고 계실텐데요. 그래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게 여행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제가 보너스를 받아서 뭘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사고 싶은 게 나와서 이렇게 알려드리려 합니다.

그건 바로바로 섬입니다

섬을 판다는것을 알고 계신가요? 생소하시겠지만 세계 여러나라에서 섬을 파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 유명 연예인들은 이미 하나씩 섬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캐리비안해적으로 유명한 조니뎁은 바하마에 있는 Little Halls Pond이라는 섬을 약 300억원에 구매를 했다고 하지요

그래서 저도 섬을 사볼까 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럼 저와 함께 팔고 있는 섬을 알아보러 가시죠

 

RANGYAI ISLAND

전 비행기 오래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시아 쪽 섬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섬이 태국 푸켓쪽에 있는 RANGYAI라는 섬입니다.

푸켓의 동쪽에 취치한 섬이고 담수시설과 발전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열대림과 백사장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모양이 고래를 닮았죠? 예전에 먹던 과자 고래밥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그럼 rangyai섬의 스펙을 알아보죠

크기는 110에이커, 평수로 따지면 134659평 축구장 약 60여개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1억6천달러, 원화로 따지면 1천7백87억원입니다 

현재 리조트가 들어와 있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곳이라 우리나라에서 신혼여행으로 푸켓을 가기는 하지만 이곳은 잘 가지 않은곳입니다. 관광의 목적으로는 맞지 않고 휴향의 목적으로 가면 좋을 곳입니다.

 

Keraamithaa

 

두번째 소개해드릴 섬은 필리핀에 위치한 케라미차아섬입니다

이곳은 몰디브에 위치하고 있는 섬입니다.  밀집된 초목, 1700m의 거대한 청록색 수정 같이 맑은 석호, 길고 하얀 모래 해변 및 섬을 둘러싸고있는 놀라운 산호초가있는 거대한 크기와 아름다움의 섬입니다.

이 섬은 

크기는 102에이커, 평수로 따지면 124865평 축구장 약 57개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107억달러, 원화로 따지면 120억원입니다 

랑가이 섬보다는 좀 싸네요 이섬은 정말 알려진게 없네요 그래도 좀 싸서 장바구니에 담아둬야겠습니다

 

 

Kaashihulhudhoo

 

이번에도 몰디브에 위치한 섬입니다. 몰디브가 섬을 많이 팔고 있네요. 언제 한번 가서 직접 봐야겠습니다.

물건을 사려면 그 물건을 눈으로 보는게 가장 확실하잖아요

일단 사진으로 좀 보죠

다른 섬과 마찬가지로 열대나무들과 고운 백사장이 눈길을 끄는 곳이네요 텃밭같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흔적들이 곳곳에 보이는군요

이섬은 약 37에이커, 45294평 축구장 약 20개의 크기로 아담한 사이즈의 섬입니다. 

그래서 이섬은 개인 주택으로 사용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1700 미터가 넘는 킬로미터 길이의 석호가있는이 섬에는 하얀 모래 해변이 있으며 놀라운 산호초와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지요 아직 개발이 되어 있지 않아서 멋진 리조트 하나 지어 놓고 살면 좋겠네요 아니면 섬값이 오르면 시세차익을 보고 파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개발이 되지 않은 곳을 선호하는 분이 계시니까요

 

 

 

Ligpo Island

 

네번째로 소개할 섬은 리그포 섬입니다. 

이곳은 필리핀에 있는 섬으로서 크기가 약 1에어커, 1200평이고요 축구장 반개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혀 개발이 되지 않는곳은 내마음대로 꾸밀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시간도 오래걸리고 작업이 쉽지는 않을텐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리그포섬은 별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크기가 아주 작아서 개인별장으로 사용하기 정말 좋을 섬인데요 다이빙포인트가 있어 다이빙 좋아하시는분은 관심을 가지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사진으로 보시죠

섬과 육지가 가까운게 좋네요 음식같은거나 생필품 사러가기 편할거 같네요

그러나 저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곳이네요 저는 백사장이 있는 곳이 좋거든요

가격은 31억원이네요 맘에 드신분은 한번 고려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Kabo Island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섬은 카보섬입니다. 이곳도 필리핀에 있는 섬인데요 이섬은 개인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섬이구요 서핑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오섬에서 가까운곳입니다. 

섬에는 물을 공급하는 샘물이 6개 있고요 액티비티섬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곳입니다. 그리고 주변섬에는 니켈과 코발트가 매장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아직 개발이 안된곳이라 말그대로 자원이 풍부할수도 있는 섬입니다.

이섬의 크기는 약 58에이커, 71000평으로 축구장 32개의 면적입니다. 

가격은 한화로 7억2천만원으로 엄청 저렴하게 나왔는데요. 이가격이면 이거 낚시 아닐까요? 실입주금 500만원 이런 광고처럼 말이죠

일단 저는 맘에드는 섬이 없어서 이번엔 포기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맘에드는 섬이 있나요?

여기까지 파트너스였습니다. 모두 해피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