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가짜뉴스

경찰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유포자들을 수사하겠다고 합니다. 악의적인 유포자는 구속수사도 한다고 하네요.

오늘자로 총 28건에 대해 수사중이며 용의자중에서 환자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공문서를 사람들에게 유포한 공무원도 2명이 있다네요.

일단 인터넷에 허위정보를 유포한 3명을 입건하고, 이중에서 1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보냈다네요.

그리고 다른 유포자로 추정되는 용의자 7명에 대해서도 수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허위사실을 만들어서도 안되고 허위사실임을 알고서도 유포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1. OO병원에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자 O명 다녀갔데요.

조치사항 : 피의자 자진출석해 검거. 업무방해 적용해 불구속 기소.

2. 포털사이트에 OO병원에 확진자가 있는데 소문이 나지 않게 관리하고 신고를 못하게 한다.

조치사항 : 허위사실임을 알고도 유포한걸로 의심되는 자 입건 수사중.

3. 화천 산천어축제에 중국인들이 많다. 이들은 마스크도 안쓰고 있다. 화천사람들은 중국인들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조치사항 : 어떠한 타협없이 강경대응 수사의뢰할것.

사람들이 자신의 지인들과 정보를 교류하는 목적에서 출처를 알수 없는 카톡메세지들을 보내는 데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로 인해 나중에는 유언비어 배포관련해서 처벌도 받을수 있는 상황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늘어가는것이 걱정이고, 얼마전에는 저희 살고 있는 옆도시가 확진자의 동선중 한곳이었다고 문자가 왔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그 동네를 가질 않네요. 처음에는 중국 나쁜놈 이라고 말았는데 지금은 생각보다 걱정이 많이 되네요.

사스나 메르스때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연신 메스컴에서 무섭게 하니까요. 전문가들은 확진자들 근처 아니면 마스크 안써도 된다. 의사 아니면 안써도 된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이 아니면 안써도 된다고 하는데 마스크는 엄청 팔리고 가격은 겁나 올라갔죠.

아 그리고 요즘 손세정제 또한 인기가 많은데요. 알콜성분은 70%정도로 해서 쓰시면 됩니다. 무턱대고 100%짜리 쓰면 안되요. 단백질을 녹일수도 있으니까요.

여러분 조심하세요. 저 마스크 쓰고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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