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전기차 혜택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전기차 충전요금을 인상하기 때문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내연기관의 자동차를 줄이고 친환경 전기차의 시대로 전환하는 이 시점에서 전기차 충전요금의 인상은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였던 구매자들의 발길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비싸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가격이 비싸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구매 시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비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연비가 좋고 잔고장이 덜해 비싼 가격임에도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전기 충전요금이 인상되면 전기차를 구매하는 이점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내용

한전은 다음 달부터 전기차 충전용 전기 기본요금 할인율이 50%에서 25%로 줄어들고  전력량 요금할인도 30%에서 10%로 줄어듭니다. 그럼에도 유지비는 내연기관의 자동차보다 적게 나옵니다. 하지만 운행여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3년을 타면 내연기관보다 비싸게 주고 구매했던 가격 갭을 메울 수 있었는데 이제는 5년을 운행하여야 그 가격의 갭을 메울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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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이후 최초

이번에 한전에서 2013년 11월 이후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인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분기별로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합니다. 그동안 가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전에서는 적자임에도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전기요금을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의 매력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오너로써 전기자동차의 이점은 연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기모드로 운행을 하면 엔진이 개입되지 않기 때문에 정숙함은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또한 전기자동차는 유지비가 적게 드는데요. 일례로 내연기관 자동차는 1만 km에서 한번, 차를 아낀다면 8천 km에서 한 번은 엔진오일 교환을 해야 합니다. 그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내연기관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진동이 있기 때문에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엔진이 없기 때문에 엔진으로 인해 발생되는 고장이나 소모품 교체 등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적게 듭니다. 오죽하면 카센터 사장님들은 전기차가 대중화되면 장사하기 힘들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까요

 

결론

소비자 입장에서 전기차 충전요금을 인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내연기관 자동차는 없어지게 될 것이고 전기차의 시대가 곧 오게 될 것인데, 차량 가격은 비싸고 유지비는 이전과 차이가 없다면 너무나 아쉬울 거 같습니다. 인상을 불가피하다면 최소한의 인상을 기대해 봅니다.

 

2021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을 알려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해보세요. 이 글이 유용하셨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해주시면 블로그를 지속해서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