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기억력을 높이는 8가지 방법

과학적으로 증명된 8가지의 암기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우리의 삶 속에서 할 수 있는 8가지의 암기방법을 알게 되실 겁니다. 요즘은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를 외운다는 것이 의미가 없어진 시대이지만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는 기억력 향상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기억력이 작동하는 순서는 분석하여 내 머리에 정보를 저장할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에 따라 장기로 저장하거나 단기로 저장 후에 그 정보가 필요할 때 꺼내어 쓰는 것입니다. 또한 기억을 하면 할수록 우리의 뇌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음식을 통해서도 뇌에 도움을 주거나 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지방이나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운동과 충분한 수면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습득한 정보를 이해하고 기억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할 방법은 많은 양의 공부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이나 공무원 시험이나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선은 환경이 중요합니다. 주위를 산만하지 않게 하고 짧은 시간에 모든 정보를 넣는다기 보다 오랜 시간 동안 나누어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즉, 1가지의 공부과목을 한 번에 끝내려 하지 말고 여러 과목을 돌아가며 조금씩 적당한 분량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돌아가면서 학습을 하는 것이 암기에 도움이 되며 지치면 쉬는 게 좋은데 쉴 때 핸드폰을 만지거나 하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먼산을 바라보거나 아무 생각하지 않고 5분 정도 머리를 쉬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1. 그룹화

단어나 생각이나 숫자등을 그룹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룹화라는 말이 어려울 수 있는데 그룹화라는 것은 묶는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숫자를 외워야 한다면 8-6-2-4-8-6-2-5-4-1-7 이런 식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8624-8625-417 이런 식으로 묶는 것입니다. 주민등록번호는 13자리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2번으로 나누어 외우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숫자가 아닌 문장이라며 그것을 시처럼 외워 보는 것입니다. 시는 운율이 있어 나누어 읽는 게 익숙합니다. 그것처럼 문장도 나누어 읽으면 암기가 쉬워집니다. 

 

2. 연관지어 암기

말이 안되는 것이라도 연관을 지어 봅니다. 단어를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조선시대에 청화백자'를 연관 짓는다면 과자 '조청유과'를 연상해볼 수 있고, 영단어 'porter'가 짐꾼이라는 뜻인데 외워지지 않는다면 자동차 포터를 연상하면 자동차 포터는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럭이니까 'porter = 짐꾼'으로 외울 수 있는 것입니다. 

 

3. 시각적 도구 

역사 공부할 때 무작정 외우기보다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인드맵같이 정치와 사회와 문화를 엮어보는 것입니다. 특정 국가의 정치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정치와 사회와 문화를 나열하고 그다음 시대의 정치와 사회와 문화를 나열하는 식으로 그래프를 그려 나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험에는 어떠한 정치시대에 이루어진 사회나 문화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4. 두문자 활용

두문자는 앞글자를 따서 외우는 것입니다. 생각 없이 앞글자를 따서 외우는 것이 아니라. 말이 되게끔 하는 것입니다. 

 

5. 소리내어 말하기 

소리 내어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직접 가르치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말을 하다 보면 역으로 이해가 잘됩니다.

 

6. 문제풀기

일단 암기를 완벽히 하고 나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식의 순서를 조금 편하게 해 봅니다. 적당히 공부했으면 문제를 풀어보고 맞추려고 노력하면서 생각해내려 노력합니다. 어느 정도 공부를 했다면 문제를 풀어봐야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어 부족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입니다.

 

7. 반복과 휴식

반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휴식을 하지 않고 반복하는 것은 정보가 휘발되기 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휴식을 통해 시간이 흐른 뒤에도 생각이 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만약 하루가 지나도 생각이 난다면 다음에는 일주일 후에 테스트를 해보고 한 달 후에 테스트를 해보면서 기억을 저장하도록 합니다. 

 

 

위 내용은 세인트대학교에서 연구한 것을 우리의 환경에 맞게 수정한 것입니다.